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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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물고기 공포증, 물고기 만진 후 '기겁'

기사입력 2017.06.26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김희선이 물고기 공포증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강호동, 김종민과 꽃게잡이에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꽃게잡이 그물을 타고 올라온 각종 물고기를 보고 기겁했다. 서대를 본 강호동은 "서대는 처음 본다. 귀엽지 않느냐"라며 김희선에게 내밀었고, 김희선은 표정을 구겼다.

조업이 한창 이어지자 김희선은 "이제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만질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의 말에 선장은 "희선씨는 먹지는 못하겠다"라고 놀려댔다.

가오리를 본 김희선은 "그건 되게 이쁘게 생겼다"라고 신기해했고, 강호동이 만져보라고 내밀자 슬쩍 가오리를 만진 후 황급히 손을 거두었다. 김희선은 다시 만져 보라는 강호동의 말에 울상을 지으며 "일단 정상적인 물고기부터..."라고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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