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챌런저스] 박성준 APK 감독, "2R, 상위권 진입 노려보겠다"

2017. 6.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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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확실한 승부를 내는데 일가견이 있었던 박성준 감독답게 한 타 능력 하나는 확실했다.

APK가 발군의 '한 타'력으로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면서 승률을 5할로 만들었다.

APK는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RSG와 1라운드 경기서 한 타에서 응집력을 발휘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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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현역 시절 확실한 승부를 내는데 일가견이 있었던 박성준 감독답게 한 타 능력 하나는 확실했다. APK가 발군의 '한 타'력으로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면서 승률을 5할로 만들었다. 

APK는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RSG와 1라운드 경기서 한 타에서 응집력을 발휘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APK는 시즌 3승(3패)째를 올렸다. 

경기 후 박성준 감독은 "연패 후에 2연승을 해서 기분 좋다. 지금 분위기를 살려서 2라운드에서는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금 일본 LJL에서 버닝 코어 게임단주께서 경기를 보러 오셨는데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려 만족스럽다"라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팀의 강점인 한 타 에 대해 박 감독은 "주도적으로 서포터 정글러가 팀원들의 포지셔닝을 보고 한 타를 시작한다. 팀원들끼리 호흡이 좋아서 한 타에 대한 평가가 좋은 것 같다. 운영은 전체적으로 선수가 필요한데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보완 중이기 때문에 좋아질 것 같다"면서 강점인 한 타와 보완해야 할 운영적인 측면의 팀 전력을 설명했다. 

끝으로 박성준 감독은 "이번 시즌 1차적으로는 승강전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도 궁극적인 목표는 롤챔스 진출이다. 다같이 노력해서 꼭 최종목표인 롤챔스에 도달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만들어내겠다"라고 남은 시즌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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