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입지 불안'한 베일 영입 원한다

김진엽 입력 2017. 6. 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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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가레스 베일(27, 레알 마드리드)을 원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유럽 이적설 탭에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가 베일을 예의주시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정황을 포착한 PSG가 베일 모시기에 착수했다.

이 매체는 "PSG는 베일을 영입하려 한다"라면서 "레알은 음바페 영입 촉진을 위해 베일을 놓아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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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가레스 베일(27, 레알 마드리드)을 원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현지시간) 유럽 이적설 탭에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가 베일을 예의주시한다”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 홋스퍼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카림 벤제마(29)와 함께 BBC라인의 일원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최근 입지는 예년만 못하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질 못해 이름값에 비해 활약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레알이 킬리앙 음바페(18, AS 모나코) 영입을 위해 베일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이 정황을 포착한 PSG가 베일 모시기에 착수했다.

이 매체는 “PSG는 베일을 영입하려 한다”라면서 “레알은 음바페 영입 촉진을 위해 베일을 놓아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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