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회장, 음바페 영입 위해 선수 부모 만났다

김진엽 2017. 6. 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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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킬리앙 음바페(18, AS 모나코)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프랑스 '텔레풋'을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음바페의 아버지를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의 아버지는 출전 부족을 걱정한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 체제에서 음바페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를 설명했다"라며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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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신성’ 킬리앙 음바페(18, AS 모나코)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프랑스 ‘텔레풋’을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음바페의 아버지를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등장한 스타다. 그는 약관의 나이가 채 되기도 전에 리그앙은 물론,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총 44경기에 출전해 2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가파른 성장세는 빅클럽들의 구애로 이어졌다.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내로라하는 명문들이 음바페 모시기에 착수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레알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음바페의 마음속 구단은 레알이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출전시간까지 보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페레스 회장이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인 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음바페의 아버지는 출전 부족을 걱정한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 체제에서 음바페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를 설명했다”라며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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