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설리만 있나 수지도 보였다..'문신女' 파격 카메오

이미지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리얼'이 김수현과 설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 또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리얼'은 화려한 비주얼과 난해한 스토리로 기자들의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았다. 그 가운데 특별출연이 예고됐던 수지의 짧은 등장분도 화제였다.

수지는 극 중반, 장태영(김수현)의 문신을 해주는 타투이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인상적인 것은 자신 역시 온몸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문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었다. 가수와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쳐왔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섹시하고도 과감한 비주얼이었다. 

카메오 출연은 드라마 '드림하이'로 인연을 맺은 김수현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리얼' 김수현 '입대 전 한 작품 더 하고파'
▶'리얼' 설리 'SNS 논란은 개인적 문제'
▶'리얼' 김수현 '이제껏 읽은 가장 무서운 대본'
▶'리얼' 설리 '파격 연기, 큰 도전…힘들었지만 재밌었다'
▶말많던 '리얼', 베일 벗는다…관람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