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젊은 베르너, 미래가 밝다"

2017. 6.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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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팀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3)가 젊은 공격수 티모 베르너(21)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21살의 젊은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후반 22분과 37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날 경기에 승리한 독일은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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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독일 국가대표팀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23)가 젊은 공격수 티모 베르너(21)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독일이 러시아 소치 피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카메룬에 3-1 승리를 거뒀다.

독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팀 주축 멤버인 메수트 외질(28), 토마스 뮐러(27), 토니 크로스(27), 제롬 보아텡(28), 마츠 훔멜스(28), 마누엘 노이어(31) 등을 명단에서 제외했고,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독일 대표팀의 이번 대회 평균 연령은 23.9세로, 이번 대회 참가 팀들 중 가장 젊은 팀이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21살의 젊은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후반 22분과 37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날 경기에 승리한 독일은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 주장으로 출전한 드락슬러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2골을 기록한 베르너에 대해 "베르너는 정말 젊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의 미래가 정말 밝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이미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베르너는 지금까지 A매치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31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RB라이프치히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이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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