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기록' 이민웅, 스키트 우승..김예슬 2관왕

황덕연 2017. 6.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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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웅(상무)이 한국 스키트 새 기록을 썼다.

이민웅은 26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7일차 남일반 스키트 결선에서 55점을 기록하며 이종준(KT)보다 2발의 표적을 더 명중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웅은 지난 4월 2017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조용성(창원시청)이 기록한 53점을 2점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2위 이종준(KT)도 53점으로 한국타이를 기록했지만 이민웅의 상승세를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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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사격연맹 공식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이민웅(상무)이 한국 스키트 새 기록을 썼다.

이민웅은 26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7일차 남일반 스키트 결선에서 55점을 기록하며 이종준(KT)보다 2발의 표적을 더 명중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웅은 이날 성적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민웅은 지난 4월 2017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조용성(창원시청)이 기록한 53점을 2점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2위 이종준(KT)도 53점으로 한국타이를 기록했지만 이민웅의 상승세를 막진 못했다. 조용성(창원시청)은 4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김예슬(서산여중)이 380점으로 종전 379점보다 1점을 경신해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374점을 기록한 서다은(향림중)이 차지했고, 김예은(남성중)이 37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선 서산여중이 111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북여중이 1103점으로 2위, 관교여중이 109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김예슬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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