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프리뷰]'연패 행진' SF-COL, 연패 스토퍼가 절실하다(6/26)

황덕연 2017. 6.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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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원정 6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3.00의 원정 평균자책점을 마크했다.

하지만 연패 이전 콜로라도는 6연승을 달렸고, 샌프란시스코는 1승7패였다는 점이 대조적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콜로라도 타선이 사마자를 상대로 선전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폼이 오른 마르케즈가 연패스토퍼로서 팀을 구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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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모니즈 제공
사진=레모니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 콜로라도 로키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팀 샌프란시스코의 선발로 등판하는 제프 사마자는 지난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경기에서 7이닝 3실점 탈삼진 8개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교체됐다. 사마자는 높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중요 상황에서 타자들을 삼진 처리하며 압도적인 투구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사마자는 올 시즌 콜로라도와 3번의 맞대결에서 많은 피안타와 피홈런을 내주며 대량실점으로 3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원정팀 콜로라도의 선발로 등판하는 저먼 마르케즈는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 6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3.00의 원정 평균자책점을 마크했다. 마르케즈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서 지난 2016시즌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양 팀 모두 타선이 하락세를 보이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연패 이전 콜로라도는 6연승을 달렸고, 샌프란시스코는 1승7패였다는 점이 대조적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콜로라도 타선이 사마자를 상대로 선전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폼이 오른 마르케즈가 연패스토퍼로서 팀을 구해낼 것으로 보인다.

* 선발 선수 정보
-제프 사마자(샌프란시스코) 시즌 성적 : 2승 9패, 평균자책점 4.74
-저먼 마르케스(콜로라도)시즌 성적 : 5승 3패, 평균자책점 3.92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일반 경기 배당은 샌프란시스코 승 1.58배, 콜로라도 승 1.84배로 샌프란시스코가 정배당이다. 26일 진행된 중간 투표에서는 약 74% 유저가 콜로라도의 승리를 점찍었다. 양 팀의 최근 경기력이 모두 좋지 않지만 중하위-전체 예측에 이어 상위권 분석에서도 콜로라도의 우위를 예상하는 흐름이 많다. MLB 적중률 상위 10% 이내 유저 그룹의 85%, 상위 5% 이내 유저 그룹의 90%가 콜로라도 승 배당에 예측 등록을 완료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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