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 협박 심경 "주변 응원 힘입어 안정 되찾았다"

장수정 기자 2017. 6.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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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협박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핑크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26일 오후 진행됐다.

관계자는 "오늘(26일) 정오, 협박범이 에이핑크의 쇼케이스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을 다시 한 번 해왔다"며 "마포경찰서 측에서 10명~15명의 인원을 통해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을 마친 후 지금은 안전한 상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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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협박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핑크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26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딩동이 맡았다.

이날 초롱은 “컴백 전 좋지 않은 일들로 인사를 전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많이 놀라긴 했었지만 저희 팬들이나 주변에서 응원을 해줘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빨리 해결 해서 좋은 소식으로만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핑크는 협박범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바 있다. 동일인물은 이날 쇼케이스 현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으로 멤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핑크 측은 쇼케이스 시작 직전 상황을 설명하며 안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오늘(26일) 정오, 협박범이 에이핑크의 쇼케이스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을 다시 한 번 해왔다”며 “마포경찰서 측에서 10명~15명의 인원을 통해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을 마친 후 지금은 안전한 상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정리했다.

에이핑크는 오늘(26일) 저녁 6시 ‘핑크 업’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에이핑크|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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