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차지명 김영준, 3~4년후 주축 선발 성장 기대"

2017. 6. 26.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의 선택은 김영준이었다.

LG 트윈스는 2018년 KBO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선린인터넷고 우완투수 김영준(18)을 지명했다.

김영준은 키 187cm, 몸무게 82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3학년인 올해 고교야구 리그 10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했다. 47이닝 동안 38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볼넷은 12개를 허용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를 기록했으며 안정된 제구력에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장점이다.

LG 송구홍 단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향후 3~4년 후에는 주축 선발투수로써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사진 = LG 트윈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