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마스터' 사비, 카타르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나?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2017. 6.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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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패스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37·알 사드)가 카타르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전망이다.

스페인 현지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사비가 카타르 대표팀에 새로운 코치로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와 함께 사비도 카타르 대표팀 코치에 합류할 전망이다.

사실상 월드컵 진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카타르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를 코치로 합류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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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패스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37·알 사드)가 카타르 대표팀 코치로 합류할 전망이다.

스페인 현지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사비가 카타르 대표팀에 새로운 코치로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한국전 이후 공석이었던 카타르 성인대표팀 감독 자리는 스페인 출신의 펠릭스 산체스 U-23 대표팀 감독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사비도 카타르 대표팀 코치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산체스 감독은 조만간 새로운 코치를 선임할 것"이라며 "세르지오 알레그리와 사비가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7점(2승1무5패)으로 5위에 처져있다. 사실상 월드컵 진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카타르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를 코치로 합류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kjm303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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