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바르사 타깃' 파울리뉴 이적료로 500억 요구

조용운 2017. 6.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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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파울리뉴(29)를 원하는 바르셀로나에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508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파울리뉴를 원하는 것은 맞다. 베라티가 틀어지면 파울리뉴 영입에 나설 것"이라며 "파울리뉴는 베라티처럼 중원에서 여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의 몸값으로 최대 2,500만 유로(약 317억원)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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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파울리뉴(29)를 원하는 바르셀로나에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508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광저우가 파울리뉴의 이적료 총액으로 4천만 유로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중원 강화를 목적으로 여러 미드필더를 살펴보고 있다. 최우선 영입 자원은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지만 소속팀의 저항이 거세 후순위도 설정하고 있다. 베라티 협상이 무산된다면 가장 유력한 대안은 파울리뉴다.

또 다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파울리뉴를 원하는 것은 맞다. 베라티가 틀어지면 파울리뉴 영입에 나설 것"이라며 "파울리뉴는 베라티처럼 중원에서 여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울리뉴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인정했다. 그는 하루 전 브라질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현재 내 대리인에게 영입 제안을 보냈고 협상을 나누고 있다"면서 "현재 상황이 아주 행복하다. 광저우에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도 관심을 가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 영입에도 상당한 지출이 예상된다. 광저우는 파울리뉴에게 붙은 4천만 유로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을 지불해야 놓아주겠다는 생각이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의 몸값으로 최대 2,500만 유로(약 317억원)를 생각하고 있다. 양측의 금액차는 파울리뉴가 적극적으로 이적을 원하면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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