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이번엔 어디래요?”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첫째 임신 당시 화제가 된 초호화 산후조리원 등 관련 업계가 다시 들썩인다.
26일 전지현의 둘째 임신 소속이 전해지자 관련 태교 및 산후조리원 업계가 다시 들썩인다. 첫째 임신 및 출산 당시 전지현이 이용했던 곳이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첫째를 출산한 2016년 2월 이후 강남에 있는 모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호텔식으로 꾸며 이용료만 수천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이 출산 후 찾는 곳이다. 전지현은 출산 직전에는 크리스마스에 제주도 모 처에서 호화 태교 여행을 하기도 했다.
전지현의 소속사는 이날 오전 이데일리에 "최근 둘째 임신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10주 정도 됐다. 임신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축복을 당부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과 결혼했다. 2016년 2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