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중인 김우빈을 향한 절친 강하늘의 응원 메시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후 다음날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이다, 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린다"라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집안 가까운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맘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는 것"이라며 "진심으로 깊고 맑은 마음과 바람이 있다면 우주를 멈추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여러분들의 바람을 저도 같이 바란다"라며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고 덧붙였다.
한편 강하늘과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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