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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SNS 계정 사칭까지? “젊디 젊은데 안타깝다. 좀 놔둬라”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SNS 계정 사칭까지? “젊디 젊은데 안타깝다. 좀 놔둬라”




비인두암 투병 생활을 하는 김우빈 SNS 사칭 등장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의 근황을 담은 사진이 최근 기사화되면서 눈길을 끌었으나 해당 SNS는 김우빈을 사칭한 한 네티즌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우빈 소속사는 “김우빈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인두암 투병을 하는 김우빈 SNS 사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잘 치료 할 수 있게 제발 좀 그냥 두세요(snin****)” “꼭 이겨내세요. 본인과 가족의 고통이 어느정도 일지..젊디 젊은데 안타깝네요(kyum****)” “답이 없다(blue****)” “아픈서 쉼이 필요한 사람의 근황까지 강압적으로 알고 싶지 않다. 좀 쉬게 놔둬라(elsh****)”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으며 김우빈은 지난 5월 스케줄 소화 중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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