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소연, LPGA 투어 최종라운드서 18언더파로 우승

유소연, LPGA 투어 최종라운드서 18언더파로 우승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LPGA 투어 월마트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유소연이 긴 거리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굽니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2타를 줄인 유소연은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양희영과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투어 통산 5승째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16개 대회 가운데 절반인 8개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

PGA 투어,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친 조던 스피스의 벙커샷이 굴러 굴러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갑니다.

스피스는 우승을 확신한 듯 골프채마저 던져버리고 캐디와 격정적인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습니다.

합계 12언더파로 동타를 이뤄 연장에 나선 대니얼 버거의 긴 거리 버디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스피스가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뒀습니다.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이 카메룬을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후반 3분 드락슬러의 절묘한 힐패스를 받은 데미르바이가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뽑은 독일은 21분 베르너의 기막힌 헤딩골로 한 발 더 앞서 나갔습니다.

33분에 카메룬에 한 골을 내줬지만 3분 뒤 베르너가 다시 한번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 3대 1로 이겨 뢰브 감독에게 100번째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2승 1무, B조 1위로 4강에 오른 독일은 A조 2위 멕시코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같은 조의 칠레는 호주와 1대 1로 비겨 1승 2무로 조 2위를 차지해 오는 29일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과 4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