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문 없는 화장실 '깜놀', "부부끼리는 다 듣고 사는 거지 뭐"

2017. 6.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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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이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된 가운데 '문 없는 화장실'이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5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개업을 준비했다.

이어 문이 없는 '오픈형 화장실'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다 오픈되어 있지? 가릴 수 있는 게 없어. 화장실 문도 없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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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이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된 가운데 ‘문 없는 화장실’이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5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개업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과 따뜻한 분위기가 일품인 주방과 침실이 공개됐다.

이어 문이 없는 ‘오픈형 화장실’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다 오픈되어 있지? 가릴 수 있는 게 없어. 화장실 문도 없네”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상순은 “네가 원했던 거잖아. 우리 집은 민박을 하기엔 나쁜 공간인 것 같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부부끼리는 다 듣고 사는 거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5.8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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