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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톡]'비긴어게인' PD "시청률 5% 감사, 편안한 웃음 드릴것"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26 09:58 송고
© News1 JTBC 제공
© News1 JTBC 제공
  
편안한 웃음과 음악을 선사한 ‘비긴어게인’, 오윤환 PD는 시청률 5%를 돌파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처음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은 시청률 5.097%(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는 '비긴 어게인' 이전에 편성됐던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기록한 평균 2%대 시청률 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해외에서 낯선 거리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영화 ‘원스’의 배경인 아일랜드로,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은 ‘원스’의 흔적을 찾아 여행을 다녔다. 이들의 여행과 윤도현, 이소라의 환상적인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이유였다.

‘비긴어게인’을 연출하는 오윤환 PD는 26일 뉴스1에 “높은 시청률에 감사할 뿐이다. 우리가 기획한 편안한 방송이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마음에 들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시청자들이 작위적이고 꾸며진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선호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비긴어게인’은 편안한 웃음을 전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PD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이 준비되어 있다. 나 역시 촬영을 하면서 ‘대가’들인 뮤지션들이 학생처럼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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