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수, 어머니들 사랑 독차지.. '우아美 폭발'
정여진 2017. 6. 26. 09:43
[일간스포츠 정여진]
'미우새' 어머니들이 배우 오연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줬다.
오연수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프로그램의 첫 여성 게스트로 등장해 수준급 입담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오연수는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네 어머니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건네며 반가이 맞이했다. 어머니들의 마음에 꼭 드는 옷도 선물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오연수의 여전한 미모를 칭찬하며 오연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며느릿감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오연수는 그간 김종민·김민종 등 남성 게스트들이 아들의 편에 서서 얘기를 했던 것과 달리 어머니들의 입장에서 함께 얘기하며 소통을 나눴다. 오연수 역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기에 공감대도 많았다. 김건모 어머니는 오연수에게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조언을 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연수가 손지창이 집안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놓자, 어머니들은 "당장 오늘부터 가르쳐라"라고 오연수의 편을 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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