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이상순,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feat.효리바라기’

‘효리네민박’ 이상순,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feat.효리바라기’

‘효리네민박’을 통해 이상순 이효리 제주도 생활이 공개됐다.
 
결혼 4년 만에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제주도라이프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가끔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리얼리티를 통해 두 사람의 제주 라이프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은 보는 이들의 ‘워너비 생활’이었다. 특히 이상순의 의외의 면모는 프로그램을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상순은 그야말로 ‘효리 바라기’였다. 이른 새벽 요가원에 다녀오는 이효리를 위해 아침을 차려놓는가하면, 이효리가 자신을 찾을 때에는 하던 일을 놓고 이효리의 부탁을 들어줬다.
 
낮잠에 든 이효리를 깨울 때에는 세상 따듯한 남자로 변신했고, 수없이 자신을 찾는 이효리에게 ‘하루에 20번만 부르라’고 했음에도 언제든 이효리 곁에 있었다.
 
‘효리네민박’ 준비 모습으로 1회를 마친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민박집 부부로 변신한 두 사람이 손님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