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바르사에서 성공 확신..잔류 원한다 (西 언론)

박대성 2017. 6. 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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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9,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소속팀 잔류를 원했고, 성공도 확신했다.

이승우는 바르사B 승격과 작별의 갈래에 서 있다.

매체는 "이승우는 바르사에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바르사와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승우의 다음 단계인 바르사B는 라상 산탄데르를 꺾고 2부 리그 승격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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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승우(19,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소속팀 잔류를 원했고, 성공도 확신했다.

이승우는 바르사B 승격과 작별의 갈래에 서 있다. 이에 최근 축구계 관심은 이승우의 미래에 쏠려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샬케04 등이 이승우 행보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유럽은 이승우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아시아의 보석”이라며 이승우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도르트문트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보였던 폭발적인 드리블과 스피드에 매료된 모양새다.

독일 뿐만 아니다. 프랑스 클럽도 이승우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1881년 창단된 보르도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몽펠리에가 대표적이다. 언론을 통해 연결된 구단만 5개 이상이 될 정도로 이승우의 주가는 높다.

그러나 이승우의 최우선 목표는 잔류였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26일(한국시간) 바르사 선수들의 이적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이승우를 다뤘다. 매체는 “이승우는 바르사에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바르사와 작별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다른 클럽과의 협상은 사실이었다. 구체적인 클럽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바르사B 승격이 실패할 경우, 팀을 옮겨야 하기에 당연한 결과다.

한편 이승우의 다음 단계인 바르사B는 라상 산탄데르를 꺾고 2부 리그 승격을 해냈다. 일찍이 바르사B에 합류한 백승호는 오리올 부스케츠 등과 함께 벤치 대기했지만,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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