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화재참사후 아파트 주민 4천명 대피..안전테스트 무더기 불합격

2017. 6.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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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가 난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와 비슷한 외장재를 사용한 런던 북부 챌코츠 타워 아파트 4곳 주민 4천명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25일(현지시간) 경찰이 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가연성 내장재를 쓴 잉글랜드 내 고층 아파트 600여개 전부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시행한 34개 아파트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아 대규모 주민 대피 조치가 영국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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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연합뉴스) 대형화재가 난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와 비슷한 외장재를 사용한 런던 북부 챌코츠 타워 아파트 4곳 주민 4천명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25일(현지시간) 경찰이 이 아파트 단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가연성 내장재를 쓴 잉글랜드 내 고층 아파트 600여개 전부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시행한 34개 아파트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아 대규모 주민 대피 조치가 영국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ymarsh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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