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비오는 월요일..불볕더위 주춤

천금주 기자 2017. 6. 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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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월요일은 주말 동안 내렸던 비가 이어져 출근길 우산 챙기는 게 좋습니다.

비 덕분에 더위는 주춤합니다.

또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어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습니다.

비 덕분에 연일 이어졌던 폭염은 주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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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날씨] 6월26일 월요일은 주말 동안 내렸던 비가 이어져 출근길 우산 챙기는 게 좋습니다. 비 덕분에 더위는 주춤합니다.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5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 내륙은 20~60㎜,강원도, 전남 남해안, 경북 서부 내륙, 경남은 10~40㎜, 강원 동해안, 경북, 서해5도는 5~10㎜로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는 곳이 있어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해사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오는 29일부터 차차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태평양 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 위치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 덕분에 연일 이어졌던 폭염은 주춤해졌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21.6도, 강원도 춘천이 20.5도, 청주가 22도, 대구 20도, 부산 21.4도, 전주 21.2도, 창원 20.9도, 부산 21.4도, 제주 22.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춘천이 27도, 청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또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내륙에도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엔 잦은 비소식에 큰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우산 챙겨요.
등굣길 : 우산 챙겨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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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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