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롱주 게이밍, 접전 끝에 아프리카 격파..4연승

2017. 6.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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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이 접전 끝에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롱주 게이밍은 25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아프리카를 2대1로 격파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롱주 게이밍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마린' 장경환의 레넥톤과 말자하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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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이 접전 끝에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롱주 게이밍은 25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아프리카를 2대1로 격파했다. 

4연승을 기록한 롱주 게이밍은 시즌 6승 2패(승점 +8)를 기록했다. 반면 다 잡은 경기를 내준 아프리카는 4승 4패(승점 +1)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 1세트
롱주 게이밍이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커즈' 문우찬의 카직스가 탑에서 '스피릿' 이다윤의 그라가스를 잡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롱주 게이밍은 협곡의 전령을 여유있게 가져왔다. 

경기 12분 바텀 전투서 '쿠로' 이서행의 말자하와 '투신' 박종익의 라칸에게 킬을 내준 롱주 게이밍은 계속된 교전서 '칸'의 모데카이저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고 바론까지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롱주 게이밍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마린' 장경환의 레넥톤과 말자하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치열하게 신경전을 펼친 두 팀은 바론 앞 전투서 승부가 갈렸다. 롱주 게이밍은 바론을 내줬지만 그대로 역습을 감행해 '프레이' 김종인의 바루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상대 5명을 제압했다.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한 롱주 게이밍은 경기 45분 바론 전투서 모데카이저와 바루스가 활약하며 다시 한 번 에이스를 띄웠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롱주 게이밍은 46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2세트
경기 초반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서 '쿠로'의 카사딘과 '스피릿'의 자크가 활약하며 승리했고, 전령 획득에도 성공했다. 

롱주 게이밍은 경기 19분 바텀 정글서 '비디디'의 탈리야가 킬을 기록했지만 카사딘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경기 30분 바텀 전투에서 '커즈'의 카직스를 끊고 퇴각한 아프리카는 경기 32분 혼자 있던 '칸'의 피오라를 잡아냈다. 

경기 33분 미드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자야가 멀티 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은 아프리카는 바론을 처치했고, 탑 2차 포탑을 철거했다. 탑에서 '쿠로'의 카사딘이 활약한 아프리카는 경기 37분 상대 본진 건물을 장악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3세트
'마린'의 레넥톤과 '스피릿' 이다윤의 그라가스가 '칸'의 제이스를 잡은 아프리카는 '쿠로'의 카사딘이 '커즈'의 카직스를 정리했다. 라인을 바꾼 애쉬와 탐 켄치가 제이스를 다시 한 번 끊어낸 아프리카는 롱주 게이밍의 화력에 맞서 미드 포탑을 지켜냈다. 

롱주 게이밍은 경기 27분 바텀 교전에서 '비디디'의 갈리오와 '커즈'의 카직스를 앞세워 이득을 챙겼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프레이'의 바루스와 '고릴라'의 쓰레쉬를 끊어냈고 미드 2차 포탑을 정리했다. 이에 롱주게이밍은 경기 30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난전서 2명을 처치했고,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지만 남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 파괴에는 실패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바론 전투서 갈렸다. 경기 35분 롱주 게이밍은 바론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 승리했다. 먼저 '투신' 박종익의 탐 켄치를 끊어낸 것이 컸다. 한 번의 전투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롱주 게이밍은 그대로 밀고 들어가 아프리카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정리하고 승리를 따냈다. 

서초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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