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수원 감독 "운 따라주지 않았다"

박상경 입력 2017. 6.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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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강원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서 수원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뛰어난 공격 집중력을 드러냈다.

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승리하고자 열심히 노력했고 선수들도 잘 뛰어줬다. 전후반 모두 우리가 의도한대로 흘러갔지만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이 크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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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강원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서 수원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뛰어난 공격 집중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후반 막판 내리 2실점을 하면서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3-2로 앞서던 후반 45분 나온 조원희의 자책골이 치명타였다.

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승리하고자 열심히 노력했고 선수들도 잘 뛰어줬다. 전후반 모두 우리가 의도한대로 흘러갔지만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이 크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에서는 리드하고 있는 후반에는 몰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이근호에게 뒷공간을 계속 허용하면서 말려든 부분이 있었다.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분석했다. 이날 프로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유주안을 두고는 "근육 경련으로 교체 사인이 들어왔다. 본인의 역량을 모두 보여준 것 같다"고 평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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