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둘째를 얻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들 윌리엄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계속 기도했는데 드디어 윌리엄의 동생이 생겼다. 솔직히 둘째가 생길지 몰랐는데 한 번에 되니까 굉장히 기뻤다"고 밝혔다.

이날 윌리엄은 초음파를 통해 동생의 모습을 처음으로 봤다. 샘 해밍턴 역시 둘째 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 했다.

샘 해밍턴은 "인공 수정, 시험관 등에도 여러 번 임신에 실패했는데, 드디어 둘째를 얻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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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