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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북청사자는 역시 홍록기였다.. 예상 적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25 18:03 송고
© News1 복면가왕 캡처
© News1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북청사자의 정체는 홍록기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은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환상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세 번째 대결은 발리걸과 북청사자의 대결이었다.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경연곡으로 선정했다. 북청사자는 묵직한 탁성인 반면, 발리걸은 구성진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두 사람의 대결이 끝난 후 판정단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현철은 "북청사자는 굉장히 산만하다. 목소리가 허스키한데 내 친구와 비슷하다. 'HRK' 홍록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 역시 홍록기라고 확신했다.

북청사자의 개인기가 계속 될수록 홍록기 의혹은 짙어졌다. 김현철은 홍록기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고 김구라도 "동작이 홍록기다"고 확신했다. 판정단의 의견이 홍록기로 모아졌다.

승부는 64대 35로 발리걸의 승리로 끝이 났다. 탈락한 북청사자는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선곡해 솔로무대를 선보였다. 반전은 없었다. 북청사자의 정체는 홍록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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