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안타' 박병호, 리하이밸리전 결장

이후광 2017. 6.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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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병호가 휴식을 통해 감각을 조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산하)와의 홈경기서 결장했다.

박병호는 전날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포함해 최근 2경기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이날은 박병호 대신 1루수에는 맷 헤이그, 지명타자에는 토미 필드가 나서며 휴식을 가졌다. 시즌 성적은 44경기 타율 .224(170타수 38안타) 3홈런 18타점에서 머물렀다.

경기는 로체스터의 5-4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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