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인제 "좌파정부 폭주, 5년으로 끝내야"

박기범 기자 2017. 6. 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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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25일 "좌파정부가 폭주하고 있다. 이 정권을 5년으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 정권을 끝내려면 내년 지방선거와 3년 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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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제2차 전당대회'에 앞서 열리는 제주지역 합동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로 출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17.6.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25일 "좌파정부가 폭주하고 있다. 이 정권을 5년으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 정권을 끝내려면 내년 지방선거와 3년 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총선의 승리는 오늘 결정된다"며 "우리 당의 주인인 당원동지의 주권적 결단, 용기, 비전, 열정, 지도력이 건설되면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당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좌파정권 5년을 끝으로 한국당이 힘차게 부활해 경제 재도약과 한반도 통일을 이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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