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효도르, 미트리온에게 1분14초 만에 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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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60억분의 1' 효도르(러시아)가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KO패를 당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벨라토르 180 코메인이벤트에서 미트리온에게 1분14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쳤던 효도르와 미트리온은 접근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동시에 주먹을 주고 받았고 두 선수는 함께 쓰러져 더블 다운이 됐다. 이후 먼저 일어선 미트리온은 효도르를 파운딩 펀치와 함께 제압하며 KO승을 거뒀다.

한때 세계 격투기 최강자였던 효도르는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미트리온에 패했다. 러시아와 일본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효도르는 종합격투기 6연승도 실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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