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에이핑크 정은이가 팀에서 '정 카다시안'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레깅스를 입고 있었는데, 초롱 언니가 날 보더니 '너 돌아봐' 했다"라며 "엉덩이를 보더니 "아, 더러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이에 대해 "정은지가 히프가 크다"라며 "그래서 우리들 사이에서는 '정 카다시안'이라고 불린다"고 덧붙여 정은지를 민망하게 했다.


킴 카다시안은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미국의 모델 겸 배우이다. 정은지가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면서 멤버들이 이런 이색적인 별명을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새 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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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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