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 VR·AR 게임마을로 변신

고재교 기자 2017. 6.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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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레벨업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속초시가 선정됐다.

이에 시는 속초문화원(대표 김계남)을 주관기관으로 VR콘텐츠 개발업체인 ㈜와바다다(대표 이광표)와 AR콘텐츠 개발업체인 퍼즐스페이스㈜(대표 신지섭)와 컨소시엄으로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하는 사업에 프로젝트를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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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속초시 선정
2018년 7월말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
속초시청/뉴스1 © News1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레벨업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속초시가 선정됐다.

25일 속초시에 따르면 ‘어촌체험마을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로 탐험하는 게임마을로 레벨업’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2억5400만원을 지원받아 총 3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2018년 7월말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기존 콘텐츠와 VR·AR 등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게임마을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지만 바다자원이라는 물리적, 계절적 한계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이에 시는 속초문화원(대표 김계남)을 주관기관으로 VR콘텐츠 개발업체인 ㈜와바다다(대표 이광표)와 AR콘텐츠 개발업체인 퍼즐스페이스㈜(대표 신지섭)와 컨소시엄으로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하는 사업에 프로젝트를 신청했었다.

시 관계자는 “VR·AR 콘텐츠 체험이 지역 상권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ig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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