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송민형 누구? #영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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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우 송민형(63)이 파란만장한 삶을 밝혀 화제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아빠' 역의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민형이 출연했다.
1세대 아역배우 출신 배우 송민형은 초혼에 실패하고 아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며 성인 연기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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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배우 송민형(63)이 파란만장한 삶을 밝혀 화제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아빠’ 역의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민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형은 “주연 받쳐주는 것이 조연이다. 뒤에서 엉뚱한 연기하면 조연 연기 다 죽는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 자부심을 드러냈다.
1세대 아역배우 출신 배우 송민형은 초혼에 실패하고 아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며 성인 연기자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런 그에게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 출연이라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연기자의 꿈을 버리지 않았던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다시 중고신인으로 돌아왔다.
한편 송민형은 ‘주몽’, ‘태왕사신기’, ‘각시탈’ 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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