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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아는형님' 수줍댄서 손나은x운동녀 정은지…'매력돌'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6-25 07: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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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에이핑크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에이핑크는 8년차 아이돌 답게 '유잼'을 선언하며 각자의 장기를 발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은 싸이의 뮤즈답게 '뉴페이스'를 춤추며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수줍은 모습과는 다르게 힘있고 흥이 넘치는 댄스 실력으로 아형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 윤보미는 코믹한 표정 연기로 '여자싸이'로 불리며 또 다른 매력으로 형님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정은지는 자신이 강호동과 입을 맞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는 바로 '1분전'이라는 노래를 함께 피처링했기 때문. 강호동은 "내 첫사랑 때의 이야기로 만든 노래 1분 전을 은지가 피처링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1분전'을 열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가 자신이 첫 오디션에서 들은 당황스러운 말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노래는 되겠는데 춤은 되겠나" 몸이 죽어있네" 등의 오답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은지는 자신이 첫 오디션에서 실장에게 들었던 당황스러운 말은 바로 ""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원래 62kg였다. 운동을 해서 안무연습실로 갔는데 멤버들이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나은은 나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연예인 리스트가 항간에는 '데쓰노트'로 불리기도 했다며 이유를 퀴즈로 냈다. 이에 "활동을 정지해서" "리스트에 있는 연예인이 은퇴해서"라는 답변이 나왔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손나은은 "이수근, 탁재훈과 친해지고 싶다고 썼는데 바로 활동을 멈추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의 신곡 'FIVE'의 무대가 공개됐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체육복을 입고 신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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