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피해 베란다에 매달렸던 주민 구조

박상현 2017. 6. 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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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불이 나 베란다에 매달려 대피해있던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어젯밤(24일) 10시 반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주인 정모(51) 씨가 베란다 바깥에 매달려 있다 119구조대원에 의해 통로 창문으로 구조됐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72㎡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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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불이 나 베란다에 매달려 대피해있던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어젯밤(24일) 10시 반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주인 정모(51) 씨가 베란다 바깥에 매달려 있다 119구조대원에 의해 통로 창문으로 구조됐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72㎡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현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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