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데프트' 김혁규 "준비 잘해서 SKT에게 복수할 것"

2017. 6.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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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를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간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남은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도 승리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t는 24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bbq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소감은? ▶ SKT와의 경기만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승리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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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를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간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남은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도 승리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t는 24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bbq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삼성 갤럭시(6승 1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2세트 모두 케이틀린으로 활약한 김혁규는 "매 경기 불리한 상황으로 안 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최근 2경기서 불리한 모습을 보여줘 피드백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승리한 소감은?
▶ SKT와의 경기만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승리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만족하는지? 
▶ 역전하는 것도 좋지만 매 경기 불리한 상황으로 안 가는 것이 낫다. 그렇지만 최근 2경기서 불리한 모습을 보여줘 피드백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발전할 부분이 많다. 

- 케이틀린을 2세트 모두 사용했다
▶ 케이틀린은 라인 전도 괜찮고 선택하면 좋으므로 '보험용'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풀어나가기 쉽다. 

- 자야는 선택할 수 있는가? 
▶ 지난 경기서도 해봤지만, 그렇게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황에 맞게 써야할 것 같다. 

- 2세트는 불리했는데 코어 아이템이 나오면서 뒤집을 수 있던 것 같다. 후반 전투 돋보였는데 
▶ 쓰레쉬가 죽은 상황이었지만 없더라도 전투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와드가 있는 것을 몰랐나?) 그렇다. 체크하지 못했다. 

- 2세트서 '폰'의 오리아나 활약이 돋보였다. MVP 이야기를 하지 않던가?
▶ 경기 중에는 불리한 상황이라서 그런 이야기를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경기 후에는) 시작하기 전에 MVP를 받고 싶다고 하지만 경기 중, 끝날 때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 bbq와의 2세트 승리 요인은? 상대가 바론을 처치했지만 후반 뒷심이 부족했는데 
▶ 카밀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포탑을 치지 못하는 조합이었다. 카밀을 잘 막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 SK텔레콤과의 경기를 남기고 있는데 
▶ 스프링 시즌서 SK텔레콤에게 3번이나 패했다. 서머 시즌 때는 약점을 보완했다. 재미있는 경기 나올 것 같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복수하도록 하겠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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