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외모 변천사, 미스코리아 진 데뷔 초 극과 극 미모 '화제'

나 혼자 산다 김사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사랑의 변함 없는 외모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사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말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일명 '음소거 방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민낯과 일상을 과감히 공개하며 내숭 없는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김사랑이다.

김사랑에 힘 입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9.4%(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방송 직후 김사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방송 다음 날인 24일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사랑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1년 종영한 드라마 '미나'에 함께 출연했던 김사랑과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사랑과 채정안은 허리를 감싼 포즈로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금발 헤어에 짙은 화장을 한 채정안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04년 미스코리아 대회 시절 김사랑의 모습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와는 다른 김사랑의 외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사랑은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최고 진(眞)을 차지, 이후 22살의 이른 나이에 스타덤에 등극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 이후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온라인 커뮤니티]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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