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팻딘, 다음 경기 자신감 찾을 것"

입력 2017. 6. 24.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팻딘은 다음 경기 자신감 찾을 것이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3일) 선발 등판했던 팻딘의 등판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선발 등판했던 팻딘이 반등의 기미를 보인 것은 소득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팻딘은 다음 경기 자신감 찾을 것이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3일) 선발 등판했던 팻딘의 등판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KIA는 전날 1-4로 패했다. 타선 침묵이 패인이었다. 다만, 선발 등판했던 팻딘이 반등의 기미를 보인 것은 소득이었다. 팻딘은 7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 4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다소 많은 투구 수였지만 그래도 7이닝까지 실점을 최소화하며 앞선 2경기 부진을 털어낸 것은 희망적인 요소였다.

김기태 감독은 “팻딘이 어제 괜찮았다. 구위도 괜찮은 것 같아서 7회까지 던지게 하면서 던져보며 감을 찾아보게 했다”며 “밸런스를 찾은 것 같다. 다음 경기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오는 25일 마산 NC전 선발 자리가 비어있다. 김기태 감독은 임기준의 선발 투입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내일은 임기준이 선발 등판할 것이다. 1군 동행을 하고 있었다”면서 “만약, 어제 경기에서 투수들을 많이 소모하면 오늘 내부적으로 투수 엔트리 정리를 할 필요가 있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없었다. 어제는 투수 소모가 적었기에 임기준을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Copyright©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