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내놓은 산체스, 맨유가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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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헤나투 산체스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유력지 <키커> 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산체스를 영입할 클럽을 찾고 있다. 키커>
산체스는 2015-2016시즌이 끝나고 벤피카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달 초에 요구했던 것보다 750만 파운드(약 109억 원) 떨어진 2,300만 파운드(약 333억 원)에 산체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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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헤나투 산체스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독일 유력지 <키커>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산체스를 영입할 클럽을 찾고 있다. <키커>는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이 산체스에 대단히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폴 포그바-안데르 에레라-산체스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삼각형 중원을 꾸리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산체스는 2015-2016시즌이 끝나고 벤피카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에서 조국 포르투갈의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이끌었던지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알리안츠 아레나로 입성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번뜩이는 창의성은 그의 뮌헨 생활을 기대케 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활약은 좋지 못했다. 모든 대회를 포함해 25경기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급 역량을 펼친다는 건 1997년생 어린 미드필더로선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다고 그의 가치가 떨어진 건 아니다. <키커>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의 재능을 대단히 높게 보고 있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달 초에 요구했던 것보다 750만 파운드(약 109억 원) 떨어진 2,300만 파운드(약 333억 원)에 산체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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