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북정책, 장밋빛 환상 대신 합리적 접근 필요"

2017. 6.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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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는 북한군 귀순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남북 화해에 대한 장밋빛 환상 대신 이성적이고 합리적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미국인 청년 윔비어 사망 사건에서 보듯 북한 정권의 잔혹성과 비이성적 면모가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대북정책 전환으로 과거 햇볕정책의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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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는 북한군 귀순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남북 화해에 대한 장밋빛 환상 대신 이성적이고 합리적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내부 체제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귀순 사례가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대북 유화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미국인 청년 윔비어 사망 사건에서 보듯 북한 정권의 잔혹성과 비이성적 면모가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대북정책 전환으로 과거 햇볕정책의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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