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몽골 등 4개국 수출 확대

이석형 기자 2017. 6. 2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산 소주가 몽골과 호주, 필리핀, 괌 등 4개국에 한라산 오리지널 및 한라산 올래 등 소주 9만2000여병을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라산 소주가 이들 4개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와 동일한 알콜 도수 20도와 17.5도의 360ml 병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주)한라산 소주가 몽골과 호주, 필리핀, 괌 등 4개국에 한라산 오리지널 및 한라산 올래 등 소주 9만2000여병을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라산 소주가 이들 4개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와 동일한 알콜 도수 20도와 17.5도의 360ml 병 제품이다.

(주)한라산 소주 관계자는 "몽골은 최근 제주의 올레길을 본 딴 몽골올레가 개장식을 하는 등 제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현지 주류 수입업체의 러브콜로 몽골수출이 성사됐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서 판매 국가를 더욱 다양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 소주는 최근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에 속하는 IWSC, SWSC, 몽드셀렉션에서 모두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jejunews77@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