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에서 산사태 발생해 100명 이상 매몰 '참사'..잠 자던 주민들 봉변
김경민 기자 입력 2017. 6.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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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매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마오(茂)현 지역에서 산사태로 흙더미가 쓸려 내려오면서 마을을 덮쳐 40여 가구가 매몰되어 주말 이른 시간에 집에서 잠을 자던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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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국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매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마오(茂)현 지역에서 산사태로 흙더미가 쓸려 내려오면서 마을을 덮쳐 40여 가구가 매몰되어 주말 이른 시간에 집에서 잠을 자던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로 수로 2km가량이 봉쇄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 이날 산사태는 지난 21일 이후 중국 대부분 지역이 증수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과 공안, 의료인력 등을 파견,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텅쉰]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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