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발목 부상' 이정협, 7월 중순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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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간판 골잡이 이정협(26)의 그라운드 복귀가 다음 달 중순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조진호 부산 감독은 지난 5월 14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이정협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아직 발목이 완전하지 않아서 7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완벽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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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간판 골잡이 이정협(26)의 그라운드 복귀가 다음 달 중순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조진호 부산 감독은 지난 5월 14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이정협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아직 발목이 완전하지 않아서 7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완벽하게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24일 전했다.
이정협은 애초 3∼4주 재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상 부위가 내측 인대여서 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이정협 선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해서 전략적으로 손실이 크다"며 이정협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이정협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7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펼치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며 부산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조 감독은 여전히 K리그 클래식(1부) 직행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공격의 핵인 이정협의 합류가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현재 부산은 9승 5무 3패(승점 32)를 기록해 17경기 연속 무패(12승 5무) 행진 중인 선두 경남FC에 승점 9점 차로 뒤처져 있다.
한 달 정도 후인 다음 달 중순에나 이정협의 복귀로 완벽한 전력을 갖출 수 있는 부산이 막판 뒤집기를 통한 클래식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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