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세 여아 코코, 천재 패셔니스타로 전세계가 '공감'

추영준 입력 2017. 6.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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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6세 여아가 전세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유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은 패션감각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담한 키의 코코는 모든 종류의 의상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패션감각이 뛰어나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코코가 또래 아이들보다 패션감각과 수준이 월등하게 높은 것은 하라주쿠에서 빈티지 의류 부티크를 운영하는 부모님에 의해 자연스레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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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6세 여아가 전세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유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은 패션감각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 도쿄 출신의 6세 여아 코코로, 현재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다. 

아담한 키의 코코는 모든 종류의 의상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패션감각이 뛰어나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의 샤넬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 파티나 패션쇼에 간간이 초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패션지 보그에도 소개되어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코가 또래 아이들보다 패션감각과 수준이 월등하게 높은 것은 하라주쿠에서 빈티지 의류 부티크를 운영하는 부모님에 의해 자연스레 생겨났다. 

코코의 아빠는 갓난 아기 때부터 전 세계의 옷을 수집해 입혔고 코코는 2살 이후부터 자신의 의상을 직접 골라 입었다는 것.

엄마 미사토 하마마츠는 “인스타그램에서 코코를 본 많은 사람들,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딸을 따라하거나 흉내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코코는 어린 나이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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