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산사태, 집에 머무르던 주민 100명 이상 매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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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북서쪽 마오시엔(茂?)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산사태로 약 4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인근 수로가 2㎞가량 매몰됐다.
무너져 내린 토사와 바위덩이가 인근의 마을(Xinmo Village)을 덮쳤고, 주말을 맞아 집에서 잠을 자던 100명이 흙더미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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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마오시엔 당국 홈페이지) |
대만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북서쪽 마오시엔(茂?)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산사태로 약 4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인근 수로가 2㎞가량 매몰됐다.
무너져 내린 토사와 바위덩이가 인근의 마을(Xinmo Village)을 덮쳤고, 주말을 맞아 집에서 잠을 자던 100명이 흙더미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1급 경보를 발령하고 경찰과 군·소방 등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규모 구조를 진행중이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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