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여신의 반전"..'나혼자' 김사랑, 다음주도 벌써 재밌다

2017. 6.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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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만 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끝까지 안 볼 이유가 없었다.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려 1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김사랑의 일상을 통해 혼자 사는 모습이 굳이 모두 외롭기만 한 것은 아닌, 낭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리얼리티'의 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아무 생각 없이 틀어도 넋 놓고 보게 된 김사랑의 평온한 일상부터 다음 주 펼쳐질 반전 면모까지 그녀의 예능 첫 나들이가 사랑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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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미모만 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끝까지 안 볼 이유가 없었다.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려 18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사랑이 일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과연 여신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샀던 바 있다. 지금까지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배우의 출연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으나, 털털한 캐릭터들이 대거 탄생해 예능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던 것. 김사랑에게도 반전 일상이 있을지 등과 관련한 관심이 이어졌다.

우선 먼저 공개된 일상은 그야말로 ‘여신’ 그 자체였다. 눈을 뜨자마자 미스트를 뿌리고 머리를 빗고, 요가를 하고, 간단하게 빵과 토마토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 오랫동안 배운 클래식 기타를 치며 여유를 갖기도 했다.

이에 ‘음소거 방송’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실제로 홀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말수가 없어지기 일쑤. 또한 김사랑의 일상을 통해 혼자 사는 모습이 굳이 모두 외롭기만 한 것은 아닌, 낭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리얼리티’의 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반면 예고를 통해서는 김사랑의 숨은 반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무나 간단하게 먹었던 아침 식사와는 달리 비빔밥을 양껏 먹는 김사랑의 인간적인 면모도 담긴다. 이에 전현무가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 김사랑의 훈남 동생과 어머니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환호(?)케 했다.

아무 생각 없이 틀어도 넋 놓고 보게 된 김사랑의 평온한 일상부터 다음 주 펼쳐질 반전 면모까지 그녀의 예능 첫 나들이가 사랑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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