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인수' 한미일 연합에 애플 합류할 가능성 제기..메모리 조달 위한 포석

김경민 기자 2017. 6.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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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 반도체 사업 매각 최우선 협장자인 '한미일 연합'에 애플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이 이번 인수에 합류할 경우 한미일 연합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한미일 연합에는 일본 산업혁신기구는 물론 SK하이닉스,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등 다수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도시바는 지난 3월말 시점에서 부채가 자산을 상회하는 채무초과 상태여서 오는 8월 1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2부로 강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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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인수’ 한미일 연합에 애플 합류할 가능성 제기…메모리 조달 위한 포석

[서울경제] 일본 도시바 반도체 사업 매각 최우선 협장자인 ‘한미일 연합’에 애플이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아이폰 등에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애플이 메모리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도시바의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이번 인수에 합류할 경우 한미일 연합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한미일 연합에는 일본 산업혁신기구는 물론 SK하이닉스,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등 다수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도시바는 지난 3월말 시점에서 부채가 자산을 상회하는 채무초과 상태여서 오는 8월 1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2부로 강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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