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통령 "北 핵·미사일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

김도윤 기자 2017. 6.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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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핵과 미사일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 시대는 끝났다"며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대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끝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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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핵과 미사일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 시대는 끝났다"며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대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끝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북한에서 억류됐다 귀국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언급하며 북한 정권을 비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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