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송영무·조대엽·김상곤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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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다음 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 3명을 부적격 인사로 지목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야 3당이 지목한 부적격 인사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후보자는 구두 논평을 통해 "하자투성이 부적격 인사 임명을 강행해 놓고 이에 대한 사과나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 청문회를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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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다음 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 3명을 부적격 인사로 지목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야 3당이 지목한 부적격 인사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후보자는 구두 논평을 통해 "하자투성이 부적격 인사 임명을 강행해 놓고 이에 대한 사과나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 청문회를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최명길 대변인도 3명의 후보자가 장관 자리에 오르더라도 새 정부에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역시 거듭된 인사 검증 실패로 문재인 정부가 흔들리고 있다며 국회 파행의 책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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