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프리뷰] 주말 KBO 프리뷰(종합) (6/24)

정성래 2017. 6.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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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홈팀 넥센의 선발로 등판하는 금민철은 지난 18일 롯데를 상대로 한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5.0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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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엘지 / 사진= 레모니즈 제공
SK kt / 사진= 레모니즈 제공
두산 롯데 / 사진= 레모니즈 제공
삼성 한화 / 사진= 레모니즈 제공
NC 기아 / 사진= 레모니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 넥센 vs LG

홈팀 넥센의 선발로 등판하는 금민철은 지난 18일 롯데를 상대로 한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5.0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한현희의 부상으로 생긴 선발 로테이션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었다. 원정팀 LG의 선발로 등판하는 임찬규는 시즌 초반 개인 성적 4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구력 난조를 겪으며 지난 18일 KIA전에서 0.2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 되었다. 최근 오버 페이스를 달리며 제구력난조를 보이고 있는 임찬규가 넥센의 타선을 막기는 버거워 보이며, 지난 선발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금민철의 호투로 넥센이 승리 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금민철(넥센) 시즌 성적: 2승 0패, 평균자책점 4.50
-임찬규(LG) 시즌 성적: 4승 3패, 평균자책점 2.80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넥센 승 배당은 1.9배, LG승 배당은 1.54배로 발표됐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 두 팀의 경기를 박빙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넥센 승을 선택한 유저는 41%, LG 승을 선택한 유저는 59%였다. 그러나 KBO 적중률 상위 5% 이내 최상위 그룹의 경우, 75%유저가 LG 일반 승을 선택해 전체 예측과는 조금 다른 흐름을 보였다. 핸디캡 경기(홈+1.5) 배당은 넥센 핸디 승 1.47배, LG 핸디 승 2.02배로 넥센이 정배당이지만, 전체 투표는 일반경기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비율로 투표가 진행중이다. 전체 유저의 59%가 넥센 핸디 승을, 41가 LG 핸디 승을 선택했다. 한편 KBO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의 89%, 중상위권 그룹의 81%가 LG 핸디캡 승을 선택해 전반적으로 상위권과 전체 예측이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 SK vs KT
홈팀 SK의 선발로 등판하는 윤희상은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5.0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많은 실점을 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는 지난 4월 1일 6.0이닝 2실점, 5월 31일 5.0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 KT의 선발로 등판하는 배제성은 이번 시즌 불펜으로 활약했지만 최근 KT선발투수들의 연이은 부진 속에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즌 SK전에서는 지난 5월31일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와 2.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KT의 배제성이 이번 시즌 첫 선발경기인만큼 우수한 피칭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SK가 타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SK의 윤희상이 홈에서 안정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SK의 우세가 예상된다.

*선발 선수 정보
-윤희상(SK) 시즌 성적: 5승 3패, 평균자책점 5.27
-배제성(KT) 시즌 성적: 0승 0패, 평균자책점 5.72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일반경기 국내 프로토 배당은 SK승 1.33배, KT 승 2.36배료 발표됐다. 국내 배당은 물론, 해외배당도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이에 따라 경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진 SK가 전체 투표에서도 96% 비율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KT 일반 승을 예측한 유저는 4%에 그쳤다. 그러나 KBO 적중률 최상위권, 중상위권 유저는 각각 50% 비율로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핸디캡 배당은 한차례 변화했다. 초기 SK 핸디 승 배당은 1.63배였으나 1.54로, KT 핸디 승 배당은 1.78배에서 1.9배로 상승했다. 다소 큰 차이다. 핸디캡 경기 역시 90%유저가 SK 핸디 승에 예측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다.

▶두산 vs 롯데
홈팀 두산의 선발로 등판하는 유희관은 지난 18일 NC전에서 4.2이닝 8실점으로 시즌 최소 이닝,최다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14시즌부터 롯데와의 상대전적에서 10경기 7승 1패로 강하다. 오늘 경기에서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르 노린다. 원정팀 롯데의 선발로 등판하는 브룩스 레일리는 넥센전에서 1군 복귀전을 가졌지만, 4.1이닝 5실점으로 다시 한번 무너졌다. 3회까지 좋은 피칭을 이어갔지만 4회 이후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 두산과의 맞대결에서는 지난 5월13일 3..0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1차전에서 9-1의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두산이 레일리 상대로 다시 한번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오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유희관(두산) 시즌 성적: 6승 1패, 평균자책점 4.55
-브룩스 레일리(롯데) 시즌 성적: 3승 7패, 평균자책점 5.63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두산 승 배당 1.45배, 롯데 승 2.05배로 일반 경기의 투표 흐름은 두산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하위-전체 유저의 90%가 두산 승을 선택한데 이어, 최상위권 그룹의 91%, 중상위 그룹의 85% 역시 두산이 롯데를 상대로 승리할 것을 강하게 예상하는 상황이다. 한편 홈 팀 두산에 마이너스 1.5 핸디캡이 적용되어, 핸디캡 경기 배당은 두산 핸디 승 1.81배, 롯데 핸디 승 1.6배다. 두산이 역배당으로 불리하지만 여전히 두산이 강세다. 전체 유저의 78%, 중상위권 유저의 85%, 최상위권 유저의 90%가 두산 핸디캡 승을 선택했다.

▶ 삼성 vs 한화
홈팀 삼성의 선발로 등판하는 윤성환은 지난 4일 KIA전 4.0이닝 9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보여 주지 못했으나, 최근 선발 2경기에서 연속해 승리를 따내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원정팀 한화의 선발로 등판하는 이태양은 지난 18일 KT전 5.0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신고했으며 이번 시즌 삼성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삼성은 3연승으로 선취점을 따내며 경기 리딩을 지키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있는 만큼, 든든한 선발 자원 윤성환의 등판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윤성환(삼성) 시즌 성적: 4승 5패, 평균자책점 3.97
-이태양(한화) 시즌 성적: 3승 4패, 평균자책점 6.13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삼성 승 1.34배, 한화 승 2.32배다. 전체 유저의 64%가 삼성의 승리를, 35% 유저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체 예측에 비해 상위권 유저의 분석은 삼성의 강승을 예측하고 있다. KBO 적중률 상위 5% 이내 유저 그룹의 89%, 상위 10% 이내 유저 그룹의 90%가 삼성을 선택한 상황이다. 핸디캡 경기(홈-1.5) 배당은 삼성 핸디 승 1.68배, 한화 핸디 승 1.72배다. 전체 투표의 57%가 삼성 핸디 승을, 43%가 한화 핸디 승을 선택해 박빙의 경기를 예상한 반면, 상위권에서는 여전히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KBO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의 90%, 중상위권 그룹의 88%가 삼성 핸디캡 승을 선택했다.

▶ NC vs KIA
홈팀 NC의 선발로 등판하는 장현식은 지난 18일 두산전 5.0이닝 6실점으로 다소 실점은 많았지만, 5이닝을 책임지며 선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지난 4월 28일 KIA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0.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쉽다. 원정팀 KIA의 선발로 등판하는 정용운은 시즌 첫 등판 경기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지만 17일 LG전에서 3.0이닝 3실점으로 승패없이 교체되며 상승세가 꺾였다. 1차전 KIA의 타선이 9안타에 불구하고 많은 잔루로 득점권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못했다. 불펜의 우위를 가진 NC가 승리 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장현식(NC) 시즌 성적: 3승 1패, 평균자책점 5.03
-정용운(KIA) 시즌 성적: 2승 0패, 평균자책점 2.91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NC 승 1.87배 KIA승 1.56배로 KIA가 정배당이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 KIA가 NC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유저가 54%로 확실한 우위를 가지지는 못했다. KBO 적중률 최상위권의 경우 역시 50대 50의 비율로 투표를 완료했다. 중상위권 유저의 경우 67%가 KIA승을 선택해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다. 홈팀 NC에 플러스 1.5 핸디캡이 적용된 양팀의 핸디캡 경기에서도 투표 비율이 비등하다. 51%유저가 NC 핸디 승을, 49%유저가 KIA 핸디 승을 선택했다. 그러나 최상위권 유저 그룹의 89%,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90%가 KIA 핸디캡 승을 선택해 조금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양 팀의 핸디캡 배당은 NC 핸디캡 승 1.47배, KIA 핸디캡 승 2.02배로 발표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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